▲ 신복초등학교는 28일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및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선수단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는 28일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및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선수단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시교육청은 신복초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창단을 계기로 학교 운동부의 권역화, 상급 학교와의 원활한 선수 연계, 지역 배드민턴 저변 확대 등을 통해 울산광역시의 배드민턴 위상을 드높이는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영의 교장은 “학생들에게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본교 배드민턴부가 우리 나라 배드민턴계의 새로운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창단 소감을 말했다.